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7. 11. 11:58 / Category : 부동산 배우기
2015년도 벌써 7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5년 부동산시장 상반기 결산 - 거시경제 및 건설산업동향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거시경제 및 건설산업 동향은 어떠했으며 부동산시장의 정책동향과 가격 및 거래량 동향, 주택 수요와 토지/주택 공급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성장률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0.8% (전기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민간소비를 살펴보면 실질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계의 구매력이 점차개선되어 2분기 연속 상승하여 ’15년 1분기 0.6% 상승하였습니다.
거시경제 및 건설산업동향 정보
설비투자쪽을 살펴보면 엔저로 인해 수출 감소 및 기업 수익성, 투자심리 둔화등의 영향으로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0.0% 보합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설투자에서 토목부문은 부진하나 주택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주거용 물량이 증가하여 건설투자는 7.5% 증가하였으며 실업률과 고용률 부문은 "15.5월 실업률은 3.8%로 전월대비 0.1%p 감소 하였지만" 12.1월 이후 평균 3.4%수준의 안정세를 보이고 "15.5월 고용률도 전월보다 0.1%p 상승한 60.9%로" 12.1월 이후 평균 59.7%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시경제지표
실업률/고용률(%)
경기 선행/동행 지수
현재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14.12월 이후 100을 넘어 15.4월 100.3에 머무르고 있어 현재 경기는 다소 나아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향후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는 14.8월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여 향후 경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였으나 최근 2개월 연속으로 103.8에 머무르고 있어 향후 경기에 대해 다소 관망세입니다. 1
시장금리
시장금리쪽을 살펴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75%(’15.5월) → 1.50%(’15.6월)로 추가 인하하여 2000년 이후 최저치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기 금리를 보여주는 CD(91일)는 15.4월 1.81% → ’15.5월 1.80% 하락폭 둔화하였으며 장기금리를 나타내는 국고채 금리(3년)은 15.4월 이후 장기채권 수급 부담 및 해외 국채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15.5월 1.88%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경우 12.1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어 15.4월 2.81%기록했습니다.
물가지수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및 농축산물 등의 가격 안정세 등의 영향으로 15.1~5월까지 109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소비자물가등락율도 15.5월 0.5%대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자물가지수는 13.4월 이후 105에서 점차 하락하여 15.1월 이후 101 수준에서 안정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원·달러환율
코스피지수와 원/달러 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5.4월 이후 엔저 및 그리스 채무불이행 가능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15.5월 2,115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기 호조와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될 것 같습니다.
15.1분기 GDP대비 건설투자 비중은 토목부문의 둔화 등의 영향으로 11.8%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3년간 평균 (14.5%)보다 2.7%p 감소하였습니다.
GDP대비 건설투자 비중
건설수주는 최근 주택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건축부문이 크게증가한반면, 토목부문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건설수주(’15.1~4월,누적액)는 33.4조원 전년동기대비 43.3% 증가하였고 15.4월 총 수주액은 8.7조원, 전년 동월대비 17.6% 증가하였습니다.
민간부문은 건축과 토목부문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2.1% 증가하였지만 공공부문은 건축부문만 증가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8.4%감소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정부의 규제완화와 주택시장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공공/민간 모두 감소했습니다. 총 건설기성(’15.1~4월)은 28,9조원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하였고 건축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하였고 토목부문은 전년동기대비 6.1%감소했습니다.
건설수주 및 기성
주택인허가와 착공, 준공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주택인허가, 준공, 착공 실적은 모두 증가, 특히 수도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주택인허가실적(’15.1∼5월, 누계)은 226,978호로 27.8%(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고 특히 수도권의 인허가실적(누계)은118,649호60.8%)로 5개광역시 (26,752호, 6.9%)와 기타지방(81,547호, 3.5%)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국착공실적도 223,219호로 전년동기대비 30.6%증가하였지만 전국 준공실적은 161,625호로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전국 평균 인허가대비착공실적비율(’11.1~’15.5월, 전월대비)은 83.3%, ’15.1~5월까지 평균 88.4%이고 전국 평균 착공대비 준공실적 비율은 87.8%이고 ’15.1~5월까지는 84.5%로 최근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착공 및 준공비율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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