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와 경사도

Author : 나는글쟁이 / Date : 2015. 7. 12. 10:35 / Category : 부동산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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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표고와 경사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표고와 해발의 의미는 무엇일까?

지구상의 어떤 점의 절대높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어떤 점의 절대높이를 알려면 지오이드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지오이드라는 것은 평균해수면이 육지와 닿는 부분에 중력과 같은 즉 등퍼텐셜선으로 지구를 둘러싼 타원체면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산이나 바다로 굴곡이 심한 지구를 가상의 타원체면으로 설정한 것이죠.


지오이드@출처 : 네이버지오이드@출처 : 네이버


지오이드는 평균해수면으로 바다와 육지가 접한 부분에서 일치하며 심해에서는 수면보다 높으며 육지에서는 지면보다 낮게 설정됩니다.


그러므로 바다육지가 접한 부분에서 지오이드와 일치하는 평균해수면을 지오이드고 "0"으로 하며 절대높이의 기준으로 삼으며 우리나라는 인천 앞바다를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매번 측량할 때마다 평균해수면부터 측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균해수면으로부터 찰발하여 표시한 높이, 즉 "표고"를 통해 지상으로 끌어와 표석을 매설하고 표고를 부여한 수준점을 정확도에 따라서 1~4등으로 전국에 수준점망을 형성해 놓았습니다.





표고


해발과 표고는 따로 불리는 별칭이 아니며 표석이나 말목, 영구구조물에 벤치마크한 표식을 통틀어서 수준점이라 하며 평균해수면으로부터 수준측량으로 끌어온 해발높이를 부여하면 그 절대높이가 해발높이로 표시한 높이, 즉 해발은 빼고 "표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일상에서는 주변에 설치해 놓은 수준점의 표고를 이용해서 하천이나 도로 등의 절대높이를 측량하게 됩니다. 이 때 현장 자까운곳에 TBM(Tidal Bench Mark)이라는 보조수준점을 표석, 말목, 영구구조물표식 등으로 설치하고 해발고도로 표시한 높니는 "표고 **m"라고 하며 산 정상, 철탑, 건물 같이 가시적인 물체의 절대높이를 칭할때는 등고선으로 표시하거나 "해발높이" 혹은 "해발**m"라 부릅니다.



경사도


부지를 대표하는 지점을 선정해서 거리와 높이를 측정한 후에 구간 구간의 경사도를 전체거리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평균경사도


부지전체는 10m*10m의 셀로 구분하고 각 셀에 포함된 등고선의 개수(등고선 1개는 1m를 표현)를 측정한 후에 전체 셀 개수(N)으로 나누는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면적 100㎡씩 경사도를 측정해서 전체면적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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