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는글쟁이 / Date : 2015. 6. 12. 23:04 / Category : 춘천시 이야기
얼마전 점심시간에 여친과 함께 "시카고피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딱히 피자가 땡겼다기 보다는 다른 음식이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평소같으면 자장면이나 순대국밥을 먹었을텐데 그 날따라 땡기지 않아서 갑자기 가게되었습니다.
아래 춘천 시카고 피자 메뉴입니다. 작아서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
이날 반반피자로 불고기/쉬프림으로 8인치 26,000원 주문했습니다. ▼
붉은 부분이 쉬프림이고 나머지 반이 불고기 피자입니다. ▼
반반피자로 불고기/쉬프림으로 8인치 26,000원 주문
피클이나 다른 소스는 셀프입니다.
일단 피자의 크기는 여타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보다 작지만 두깨가 두껍고 다른 무엇보다 치즈의 양이 압도적입니다.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피자를 좋아하는데 이 날은 배가 크게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먹은 것이라 두 조각만 먹었습니다.
아, 피자 밑에 은은하게 불을 켜놓아서 피자를 계속 따뜻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 춘천 명동에서 피자를 드시고 싶다면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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