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는글쟁이 / Date : 2015. 6. 11. 00:11 / Category : 춘천시 이야기
퇴근 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장소는 "춘천 애막골"로 정하고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매번 비슷비슷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도 고기를 먹어야겠다 - 피로회복을 위해(?) - 는 생각으로 애막골 먹자골목 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걷다가 "소담족발"이 눈에 띄어서 갔습니다.
아래 춘천 애막골 소담족발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
춘천 애막골 소담족발 메뉴와 가격표
여친과 둘이서 먹는 것이라서 "소 - 25,000원"과 음료수 하나 주문했습니다.
포장가격도 있는데 약간 저렴하네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가 깨끗해보입니다. ▼
이제는 많이 풀려서 그런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순하리"도 보입니다. ▼
순하리는 이제 많이 풀렸나보다
족발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잘 나왔고 얼핏 1회용 접시처럼 보이는데 아닙니다. ▼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사진에는 없지만 부추도 있어서 같이 쌈싸먹으면 좋습니다. ▼
모바일 주문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맛있게 족발을 흡입하고 나서 - 둘이서 먹는 경우에는 "소"가 적당한듯 - 구봉산 "라뜰리에 김가"에 갔습니다.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빵과 커피, 아이스티를 또 먹었네요. ▼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라뜰리에 김가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가 가득히, 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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