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6. 4. 09:26 / Category : 춘천시 이야기
제가 사는 집 근처에 청송막국수라고 춘천에서 막국수로 조금은 유명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퇴근 후 여친과 무엇을 먹을까 크게 고민하지 않고 - 최근에 고기를 너무 자주 먹어서 -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막국수 곱배기 1개와 편육 1개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막국수 보통 2개와 편육 1개를 시켜놓고 많이 남긴 기억이 있기 때문이죠.
편육은 10,000원인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산이 아닙니다.
맛은 소소합니다.
편육은 10,000원
이어서 막국수 곱배기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6,000원이고 곱배기는 7,000원인데 양이 정말 많습니다.
메밀콩국수는 6~8월 한시적으로 팔고 있으며 가격은 6,000원입니다.
청송막국수 가격표
막국수 곱배기
쓱싹쓱싹 비벼서 편육과 함께, 김치도.
여친은 원래 막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막국수는 맛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무엇을 먹으러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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