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6. 5. 12:54 / Category : 건강을 챙기자
저는 원래 사랑니가 양쪽 위, 아래 모두 4개 났었는데 좌측에 있는 사랑니는 볼 안쪽을 자꾸 씹게(?)되서 염증을 유발, 제작년에 발치를 완료했고 우측사랑니중에서 아래에 있는 것은 매복 사랑니로 누워서 어금니를 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얼마전 사랑니도 깨지고 어금니도 깨지면서 통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와 매복사랑니 발치를 결정해서 뽑아버렸습니다.
뽑는 김에 위에 있는 사랑니, 잘 몰랐는데 충치까지 있어서 같이 발치했습니다. 통증이 오고 당장 매복사랑니는 발치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하룻밤은 진통제를 구해서 먹고 자고, 아파서 깨면 또 먹고자고 반복했었네요.
크게 보이는 것이 우측 상단 사랑니인데 충치가 있었고 자잘하게 부셔진 것은 매복사랑니인데 그냥 뽑지 못해서 부수고(?) 발치했습니다.
발치 후, 어금니는 충치치료와 더불어 신경치료를 지금까지 계속 받고 있습니다. 신경치료는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는데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우측하단 매복사랑니 발치한 곳이 어느 정도 아물면 땜질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전체적으로 치아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양치만 했었는데 칫솔도 3개월마다 바꾸고 (예전에는 그냥 쓰는데까지 사용) 치간칫솔도 사용한 뒤에 마무리는 가그린으로 가글가글 합니다.
요즘에는 특히 발치 후 구멍처럼보이는 곳에 밥알이나 반찬이 쏙 들어가 있어서 양치 후 치간칫솔로 살살 빼내는게 일입니다.
여러분 치아건강은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
나중에 고통과 더불어 돈이 많이 깨집니다. 돈도 돈이지만 아픈것은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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