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6. 4. 13:26 / Category : 드론과 달리다
최근 드론이라는 것이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방송에서 항공촬영용으로 사용하던 것이 이제는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드론계의 애플이라는 dji(http://www.dji.com)에서 최근에 출시된 팬텀3 (PHANTOM 3)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ji 팬텀3 (PHANTOM 3)
이번에 출시된 팬텀3 (PHANTOM 3)는 두 가지 버전입니다. 프로페셔널과 어드밴스 버전인데요, 프로페셔널 버전에서는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어드밴스 버전은 1080p HD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팬텀3는 프로페셔널 버전과 어드밴스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두 버전 모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두 버전 모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
또한 최대 2km 이내에서 실시간으로 HD 720p 급의 화질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비행이 가능합니다.
실시간으로 HD 720p 급의 화질로 모니터링 가능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 : 바닥패턴을 추적해서 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
그리고 이번에 팬텀3 (PHANTOM 3)에 장착이 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입니다.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이라는 것은 실내비행, 즉 GPS가 지원하지 않는 곳에서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기체의 높이를 측정하고 바닥패턴을 추적해서 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dji파일럿 앱상의 터치 한 번으로 팬텀3는 스스로 모터를 구동하며 미리 설정된 높이로 이륙한 이후에 다음번 비행명령을 기다리며 호버링을 합니다. 1
GPS가 활성화가 되어 있을 경우 팬텀3는 이륙지점을 정확히 기억해서 비행 시 문제가 발생하거나 자동으로 귀환시키고자 할 경우 정확하게 돌아와서 착륙을 시켜줍니다. 2
만약 팬텀3의 지능형 배터리의 잔량이 위험수위에 도달하거나 팬텀3가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조종기와 연결이 끊긴 경우에 기체를 안전하게 이륙지점으로 돌아와 착륙시킬 수 있습니다.
팬텀3 출시와 더불어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DJI의 A/S가 수준이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DJI의 제품을 수리받기 위해서는 본사로 물건을 보내야 하며 그렇게 되면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DJI제품은 모두 유상 A/S라고 하며 A/S 비용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서 중간에 취소를 하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고객의 A/S 요청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DJI에 직접 보내는 방식으로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어서 보유하고 있는 새 제품에서 부품을 떼어내 수리하는 업체도 있다고 합니다.
DJI가 정말로 드론계의 애플로 성장을 하고 싶다면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드론파일럿 양성교육 - Xtrone 조정영상 (0) | 2015.10.30 |
---|---|
드론(무인비행장치) 안전하게 날리려면? (0) | 2015.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