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는글쟁이 / Date : 2015. 6. 2. 23:16 / Category : 건강을 챙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메르스 공포 확산중입니다. 정부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발생지역, 병원 등을 비공개로 처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카톡이나 SNS 등을 통해 이런 저런 메르스 환자 지역이나 병원명등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100% 루머라고 치부할 수 없는 것이 병원내에서 만약 메르스 환자 격리 조치를 취한다고 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알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스마트폰은 대부분 가지고 다닐텐데요, 손쉽게 SNS나 카톡과 같은 메신저로 쉽게 퍼져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말만 믿어야할까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로알기
메르스 환자 지역, 첫 확진환자와 사망자는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했습니다. 메르스 감염 첫 확진판정을 받은 A씨와 B씨 모두 경기 지역 거주자 입니다.
A씨는 카타르 등 중동지역 여행 후에 지난 달 4일 입국을 하였으며 기침과 발열 등 메르스 증상 발생으로 평택지역 병의원 4곳을 다녔습니다.
그중에서 두 번째 방문했던 평택의 한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만 20명에 육박하면서 경기도내 메르스 공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르스 공포가 점점 확산이 되면서 화성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휴업학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내 97곳의 학교가 현재 휴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현황
지역교육청에서 학교별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서 휴업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휴업을 하는 학교는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별히 메르스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의 민원전화와 요구에 휴업을 하는 학교는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질병관리본부 포스터
또한 메르스 확진환자 혹은 의심환자가 어느 병원에서 치료 중인지 알 수 없는 국민들은 애초에 병원 방문 자체를 꺼리고 있습니다.
당국의 폐쇄적 방침이 메르스 공포를 더욱 키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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