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7. 25. 14:41 / Category : 춘천시 이야기
오랜만에 방문한 곳인데요, 바로 "부진전"입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 근처였는데 그 땐 점심시간에 자주 갔던 음식점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근처 순대국밥집이었구요.
이직을 하고 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들려서 저녁을 먹곤했는데 어제 저녁에 들렸습니다.
원래 "부진전"의 위치는 근처 다른 곳이었는데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큰 곳으로 옮겼습니다.
가격표가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외 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제육돌솥밥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
기본반찬입니다. ▼
제육을 볶아줍니다. ▼
돌솥밥입니다. ▼
두둥~맛있어보이나요? 일단 밥은 덜어서 빈 그릇에 옮깁니다. ▼
밥을 덜어내고 나면 이렇게 되죠? 여기에 물을 부워줍니다. ▼
돌솥에 물을 부어놓으면 나중에 식사 후 맛있는 숭늉을 먹으면서 입가심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준비한 돌솥은 한쪽으로 치워두는데 뚜껑부분을 완전히 덮어 놓으면 돌솥이 뜨거워서 물이 끓어 넘치므로 아래와 같이 어느 정도 열어둡니다. 그리고 아까 옮겨놓은 밥을 제육볶음과 함께 먹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뚜껑을 열고 보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는데 이제 숟가락으로 쓱쓱~~긁어서 숭늉을 먹으면 최고죠. ▼
춘천맛집 - 부진전의 위치입니다 . ▲
밥 다운 밥을 먹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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