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6. 23. 18:25 / Category : 디지털 견문록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토픽을 접고 새롭게 글에 집중할 수 있는 "brunch"라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완전 오픈은 아니고 현재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베타서비스에 당첨이 된 사람들인데요, 저도 신청하고 잊고 있다가 얼마전 브런치 작가로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픈했습니다.
어떤 글을 적을 수 있을까요? 지금도 카칭팁닷컴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 잘 하고 있지는 않지만 - 하고 있지만 브런치에는 어떤 글을 적어야 할지 저 스스로 궁금합니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당신의 이야기를 브런치에 담아보세요
브런치의 글을 쓸 수 있는 에디터를 살펴보면 매우 제한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심플해서 글을 쓰는데 집중하라는 것이겠죠.
그런데 오늘 카카오톡에 카카오채널이라는 것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브런치에 쓴 글이 보입니다.
다음 브런치와 카카오채널 두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제 브런치 주소입니다. ▼
https://brunch.co.kr/@heartwhole
https://brunch.co.kr/@heartwhole
서비스에 관한 것을 읽어보니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 같은데요 안드로이드와 iOS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6월 22일)는 안드로이드만 제공되고 있으며 iOS버전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 브런치 어플 주소입니다. ▼
브런치 관련 영상 주소 ▼
우선 현재 브런치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와 다르게 수익구조가 없는 상태이고 글을 쓰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운영이 될지 궁금합니다.
또한 사용자 - 브런치에서는 작가라고 부르는 - 에게 어떤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포스팅도 나올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브런치의 경우 아직까지 사용자를 위한 어떠한 서비스도 없는데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다음카카오와 사용자(작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음 블로그 서비스를 티스토리에 합쳐서 좀더 공격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고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치하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브런치 서비스는 정말 글쓰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이 잘 되어서 웹툰처럼 성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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