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6. 9. 15:56 / Category : 디지털 견문록
WWDC 2015를 통해서 새로운 데스크탑 OS와 모마일 운영체제 iOS 9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그와 함께 애플워치의 OS인 "watchOS 2"를 발표했습니다.
작은 크기와 손목에 놓인다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Apple Watch 하드웨어와 동시에 디자인된 운영체제인 "watchOS 2" 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watchOS 2는 보다 많은 시계 페이스, 더 빠르고 강력한 앱들,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방식, 그리고 Apple Watch에 당신의 개성을 좀 더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들을 제공한다고 하니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WDC 2015를 통해 watchOS2가 발표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시계 페이스
타임랩스로 24시간에 걸쳐서 세계 각지의 명소에서 찍은 멋진 타임랩스 동영상들 중에서 하나를 시계 페이스로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타임랩스 동영상들 중에서 하나를 시계 페이스로 선택이 가능
또한 "사진"앱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시계 페이스의 바탕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손목을 들어올릴 때마다 "선호하는 사진" 혹은 선택한 앨범 중에서 랜덤하게 선택된 이미지를 시계 페이스의 배경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시계 페이스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를 바로 확이날 수 있는데요, "활동" 혹은 다가오는 "달력"이벤트가 좋은 예입니다.
컴플리케이션
watchOS 2를 통해서 App Store 앱 상의 정보 역시 컴플레이션이 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여러분은 간편하게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여행
watchOS 2의 새로운 기능인 "시간여행"은 Digital Crown을 돌려서 이미 벌어진 과거의 일과 미래의 할일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시계 페이스의 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아주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아까 무슨 미팅이었지?"
"내일 오전에는 뭘 챙겨가기로 했었나?"
Digital Crown을 누르기만 하면 다시 현재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옆면으로 놓은 후 충전기를 꽂아 두면 시계가 자동으로 "탁상시계"모드로 변환
바쁜 하루를 끝내고 집에와서 애플워치를 풀어놓습니다. 이 때 애플워치를 옆면으로 놓은 후 충전기를 꽂아 두면 시계가 자동으로 "탁상시계"모드로 변환합니다.
화면, Digital Crown, 혹은 옆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켜집니다. "탁상시계" 모드는 심지어 시계 버튼의 역할도 탈바꿈시켜주는데요, 알람이 켜지면 옆면 버튼을 눌러 끄거나, "다시 알림" 버튼 역할을 하는 Digital Crown을 누르고 조금 더 잘 수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애플워치를 착용하면 여러분의 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까요? 2부에서 애플워치 "watchOS 2" 미리보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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