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여관 하나

Author : 글쓴이입니다 / Date : 2015. 7. 2. 16:04 / Category : 춘천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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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라는 도시에서 가장 중심지는 어디일까?


명동이라고 불리는 곳이 가장 중심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춘천에서 대부분의 버스가 통과하는 곳이기도 하고 은행들이 몰려 있기도 하며 명동이라고 불리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눈에는 낙후된 곳이 더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된 건물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명동이 아닐까 싶다. 


그래 명동 근처에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칠성여관,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작은 골목길에 있는 여관이었겠지. 전화번호도 예전 전화번호이고 간판도 많이 낡아서 부져져 있다. 

이름도 참 촌스럽지만 정겨운 느낌도 나고 여관에서 목욕탕도 같이 운영했었나?


지금은 문은 굳게 닫혀있다.


나중에 새건물이 들어오면 이름은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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